전남 나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이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지역 확진자 중 변이바이러스 감염은 첫 사례로 방역당국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시에 거주하는 시리아인 A씨가 지난달 4일 경남 김해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시리아 국적 가족과 접촉해 코로나19에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