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만나러 밀입국하다 인신매매'... 로힝야 여성의 비극

'남편 만나러 밀입국하다 인신매매'... 로힝야 여성의 비극

fact 2021.02.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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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난민촌에서 사라진 로힝야족 여성 수십 명이 말레이시아로 밀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말레이시아는 사실상 난민 유입을 막고 있다.

록스마웨 난민촌 거주자들과 밀입국업자들은 "난민촌에서 사라진 로힝야 여성은 대부분 말레이시아에 먼저 가 있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돈을 주고 밀입국하고 있다"고 AFP통신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