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교사로 일하는 서씨가 겪은 일은 이렇다.정신과 의사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하고, 용기내어 가해자를 폭로했으며, 이에 검찰이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했고, 교육청은 징계를 내렸다.교육청이 많은 항의를 받자, 곽 장학사가 서씨를 따로 불러 "이의 없다"는 각서를 쓰라고 요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