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취객 등 승객에 의한 폭행으로부터 택시 운전사를 보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도 차단하기 위해 택시 100대에 격벽을 시범 설치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달 15일 광주시교통문화연수원에서 법인택시 노조와 각 택시조합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회를 열었으며, 설치 제품과 대상자 선정 후 2월 중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격벽 설치 택시 대상자는 여성이나 고령 운전자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