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특성화고생 채용 때 최대 600만원 지원"

인천항만공사 "특성화고생 채용 때 최대 600만원 지원"

fact 2021.02.03 10:41

0000577360_001_20210203104049271.jpg?type=w647

 

인천항만공사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을 채용하는 인천항 관련 중소기업에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 인천항 관련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사회가치실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졸업생에게 인천항 관련 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