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대운하 시범사업 아라뱃길 ... "물류 대신 관광 활성화" 결론

MB 대운하 시범사업 아라뱃길 ... "물류 대신 관광 활성화" 결론

fact 2021.02.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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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조7,000억원을 쏟아 부은 경인 아라뱃길이 개통 10년 만에 결국 항만물류 기능을 축소한다.

경인 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는 2018년 10월부터 29차례에 걸친 공론화 과정을 토대로 작성한 최종 권고문을 2일 환경부에 전달했다.

경인 아라뱃길 공론화위는 아라뱃길의 항만물류 실적이 미미해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재검토한다는 취지로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