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연구팀 "코로나바이러스 7일 지나면 감염력 떨어진다"

중대 연구팀 "코로나바이러스 7일 지나면 감염력 떨어진다"

fact 2021.02.03 04:31

0000577276_001_20210203043049182.jpg?type=w64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증상 발현 이후 최대 12일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가 언제까지 감염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중대병원에 입원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목에서 얻은 검체로부터 바이러스를 배양해 얼마나 오랫동안 '감염력 있는 바이러스' '가 배출되는지 평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기까지는 증상이 발현된 후 34일이 걸렸지만, 감염력 있는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기간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