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증상 발현 이후 최대 12일까지 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가 언제까지 감염력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중대병원에 입원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의 목에서 얻은 검체로부터 바이러스를 배양해 얼마나 오랫동안 '감염력 있는 바이러스' '가 배출되는지 평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기까지는 증상이 발현된 후 34일이 걸렸지만, 감염력 있는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기간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