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경기 포천시 채소농장.한겨울이지만 비닐하우스 내부는 상추와 얼갈이, 시금치에서 스며나오는 초록내음으로 싱싱한 기운이 감돌았다.포천의 다른 농장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여성 아임꾼티아씨는 2019년 고용부 알선센터 소개로 속헹씨 농장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