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만이 살길… 팩트체크로 답하다

대구경북, 행정통합만이 살길… 팩트체크로 답하다

fact 2021.02.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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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론은 2018년 10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역사와 문화 경제가 공존하는 대구와 경북의 '한뿌리 상생'을 강조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대구경북행정통합은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행정, 역내 산업생태계를 확장하는 신산업, 글로벌 수준의 지역혁신체계를 구축하는 신연결, 도로와 철도·신항만과 신공항·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글로벌 인프라로 요약되는 4대 원칙 아래 추진된다.

가칭 대구경북특별자치정부는 안동 영주를 중심으로 하는 북부권에는 행정 문화 관광 바이오 등 제조업, 김천 구미 대구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권은 제조서비스 융합 벤처 문화, 포항 경주를 중심으로 하는 동부권에는 해양 물류 에너지 소재 제조업을 중점발전 방향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