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중개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앞으로 지난달 18일 손편지가 도착했다.서울 광진구에서 카페 '고은별'을 운영하는 임씨는 '홀로 장사를 할 때 느꼈던 외로움과 어려움을 배민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꾹꾹 눌러 적었다.배민아카데미는 음식장사 노하우와 메뉴 구성까지 속속들이 알려주는 국내에 몇 안 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