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도축 시설인 충북 음성군 축산물공판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음성군 축산물공판장 종사자와 관련 접촉자 등 700여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충북도내에서만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에서도 이 공판장을 출퇴근하는 2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