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올해 '한달 살아보기' 계획을 마련,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군은 현재 가족실습농장의 숙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세부적인 행정절차를 마련해 이르면 상반기 중에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청년들의 귀농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순창에서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 중이다"며 "한달 살아보기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