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어 강제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부산시의원도 재판에 넘겨졌다.A 의원은 지난해 8월 5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 사하구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오거돈 전 시장이 강제 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뒤 잇따라 민주당에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 알려지면서 당시 공분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