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합동수사단 출신의 김영현 대구고검 검사가 법무법인 화우로 자리를 옮긴다.2011년 대검 중앙수사부 저축은행 비리합동수사단 검사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법률자문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팀장, 대검 방위사업비리합동수사단 2팀장 등을 지냈다.김 검사는 이후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대검 인권수사자문관 등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맡은 대구고검 검사를 끝으로 검사복을 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