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설립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공매도 헤지펀드를 공개 비판하면서 공매도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의 게시판 '월스트리트베츠' 편에 섰다.
머스크는 이번 사건 이전부터 레딧에 우호적이고, 공매도 세력과는 원한이 깊은 유명인사다.
테슬라는 전기차 분야를 선도하는 첨단 기술 기업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았지만 동시에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가장 많은 공매도 투자자가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