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정리 과정에서 거액의 달러 뭉치가 든 비닐봉투를 실수로 내다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돈의 행방을 찾고 있다.A씨는 23일 또는 24일 분실했다고 진술했지만, 이삿짐 정리 과정에서 많은 쓰레기를 버렸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 돈이 든 비닐봉투를 버렸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종암경찰서 관계자는 "돈이 언제 어떻게 없어진 건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분실 장소를 중심으로 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