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이 미인가 종교, 교육시설에 자진 해산을 권고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홍천군은 28일 미인가 종교시설에서 머물던 신도 3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한편 자진 해산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이에 해당 시설은 다음달 10일 해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