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일주일 만인 27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전화회담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첫 통화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009년 1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취임 때 한미 정상 간 첫 전화회담은 미일 정상 통화보다 닷새 늦었다.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1월 28일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2월 2일 처음 오바마 대통령과 의사소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