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별개로 전남 22개 기초지자체 중 12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명분으로 전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특히 이들 지자체들은 설 명절을 맞아 긴요하게 쓸 수 있도록 연휴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와 강진 등 12개 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1일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