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이웃사이센터에 층간소음 데시벨측정을 신청한 윤모씨는 지난달에서야 센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윤씨는 "측정을 기다리는 사이 소음을 내는 집은 이미 이사를 가버렸다"며 "1년이나 층간소음을 고스란히 감수해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정부가 규정한 층간소음 기준에 현실성이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