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신라젠 65억 투자' 이철 주장 사실무근이었다

'최경환 신라젠 65억 투자' 이철 주장 사실무근이었다

fact 2021.01.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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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이 불거지는 과정에서 파생됐던 또 다른 사건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신라젠 차명투자 의혹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신라젠 전 대주주였던 이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보도된 MBC와의 인터뷰에서 '최 전 부총리가 2014년 신라젠 전환사채 5억원, 그의 주변 인물이 60억원을 투자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MBC 보도 직후 최 전 부총리는 '가짜 뉴스'라며 이 전 대표와 MBC 관계자, '검언유착'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X' 지모씨 등을 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