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으로 확산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계란값이 크게 오르자 제과·제빵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업계가 높아진 원가부담에도 당장 가격인상 카드를 꺼내지 않는 것은 급등한 계란값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과도 일부 연관이 있다.수입 계란이 들어오면 국내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버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