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2만명에 턱걸이해 월간 기준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태어나는 사람은 갈수록 주는데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나,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인구 자연 감소' 현상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는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한 2만8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