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 분야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운영 중인 28개 기업이 금융당국의 본허가를 받고 다음 달 5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펼치게 됐다.반면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한 카카오페이 등은 기존에 운영하던 마이데이터 사업을 일시 중단하는 등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27일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28개 기업에 대한 본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