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우선 접종대상자에 교육 종사자가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방역당국에서는 우선 접종대상에 보건교사·돌봄전담사 등은 물론이고,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담당 교육종사자도 반드시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소방관, 경찰관과 함께 교사 등 교육계 종사자도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로 분류하였으며, 유니세프 총재도 전 세계 교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 받아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