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한 한 교사의 임종 전 한마디가 미국인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직후 연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명령에 서명한 상태다.
26일 미 일간 USA투데이는 "소속 교사 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조지아주 콥카운티 교육위원회가 개최한 21일 회의에서 카운티 교육구 관계자인 제니퍼 수스코가 참석자 전원의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다"며 "이는 사망자 중 한 명인 헨드릭스초등학교 교사 패트릭 키의 임종 직전 소원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