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유명한 화정면 낭도를 생태관광지로 개발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3월부터는 마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섬여행 전문가와 함께 '예술과 자연의 만남', '낭도 페스티벌', '낭도 젖샘막걸리 주조장' 스토리텔링 사업, '공룡발자국 현장체험',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쉼' 등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