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노조와 사측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식대는 회사의 부담금을 통해 가능한 것으로, 최소한의 비용 부담을 통해 식단관리와 지속적인 식당환경과 식단의 질을 유지하는 것은 이케아코리아 직원들을 오히려 위해서"라며 "이는 글로벌 이케아의 기준을 감안하더라도 각 나라마다 동일하게 적용해 오는 분담 비율"이라고 강조했다.
정윤택 마트노조 이케아지회장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무상급식을 요구하니 사측은 유럽 이케아노조가 협상해서 5대 5 부담으로 맞췄기 때문에 바꿔줄 수 없다고 했다"면서 "사측은 식대를 달라고 하면 유럽 탓, 주말 수당을 내놓으라 하면 동종업계인 대형마트 탓, 명절 상여금을 달라고 하면 글로벌 기준을 운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