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 중 중앙공원 1지구 사업시행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식회사의 최대 주주 한양이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빛고을이 예치금 3,269억원을 증권사를 통해 조달하면서 예치금에 붙은 1년치 이자 33억여원을 해당 증권사에게 지급한다는 계약을 맺었는데, 당시 한양 측이 계약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뒷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27일 빛고을 등에 따르면 빛고을은 지난해 1월 21일 이 사업 토지보상비 예치금 조달을 위해 A증권과 자문 및 주선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