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 등 유명인을 포함한 마약 유통과 복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은 약물의 광 신호를 증폭시키는 나노소재를 활용해 금지약물을 검출하는 웨어러블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기존의 마약 검출은 모발, 혈액, 소변 등을 검체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