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면 마약 투약 잡아낸다…털·소변 아닌 '땀' 속 마약 찾는 기술 등장

붙이면 마약 투약 잡아낸다…털·소변 아닌 '땀' 속 마약 찾는 기술 등장

fact 2021.01.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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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 등 유명인을 포함한 마약 유통과 복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은 약물의 광 신호를 증폭시키는 나노소재를 활용해 금지약물을 검출하는 웨어러블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마약 검출은 모발, 혈액, 소변 등을 검체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