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31개 시·군 가운데 안산시민이 시민참여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가장 많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탄소포인트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 및 국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27일 안산시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에 가입한 시민은 지난해 말 기준 3만6,112가구로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