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직업보다 집 때문에… 작년 8만명 서울 등졌다

가족, 직업보다 집 때문에… 작년 8만명 서울 등졌다

fact 2021.01.2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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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값 상승과 전세 대란으로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인구이동 규모가 21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반면 경기에서 서울 인구를 빨아들이며 주택으로 인한 경기 순유입 규모는 2019년 7만5,300명에서 지난해 8만5,300명으로 증가했다.

이 같이 주택 문제는 서울에서 경기로 향하는 인구이동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