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백인 남성만을 위한 나라는 없다.니콜 헤머 컬럼비아대 역사학 교수는 "흑인인 오바마는 오히려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려고 했던 반면, 바이든은 보다 직접적으로 인종 문제를 응시하고 있다"고 짚었다.공화당 등 보수 세력은 바이든 행정부가 "보수=인종주의자"라는 도식주의에 빠져 있다고 비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