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앞으로 다가온 설날 차례상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면 대형마트보다 5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지난 18~19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9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을 직접 방문해 소매가격을 알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해 설 차례상 비용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13% 올랐고, 대형마트는 1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