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등 제강사 7곳이 고철 구매가격을 담합해 총 3,000억원 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담합을 위해 7개 제강사 구매팀장들은 8년 간 총 155회 모임을 갖고 정보를 교환했다.특히 고철 초과 수요가 더 큰 영남권에선 구매팀장 모임이 총 120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