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여의도 정치권으로 활동 공간을 넓히고 있다.이 지사의 기본주택 정책에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을 대거 모아 입법 성과까지 이뤄내겠다는 취지다.보편적 복지론자인 이 지사는 지난해부터 '무주택자면 누구에게나 살 집을 준다'는 개념의 '기본주택'을 대선용 부동산 정책으로 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