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센터' 첫 삽

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센터' 첫 삽

fact 2021.01.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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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국가적 감염병 재난에 안전하게 대비하기 위한 '감염병 대응센터' 신축공사의 첫 삽을 떴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현재 국가지정음압격리병동 8병상과 고위험환자관리병동 21병상, 중환자전담치료병상 11개 등 모두 40개 병상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집중 치료하고 있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독립된 건물에서 검사에서 치료까지 일괄 진료 체계가 갖춰지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다"며 "모든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면서 일반 중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