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 애경그룹 3남, 보석금 3000만원 내고 석방

‘프로포폴 투약’ 애경그룹 3남, 보석금 3000만원 내고 석방

fact 2021.0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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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불법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보석보증금 3,000만원 납입과 주거지 제한, 3일 이상 여행 또는 출국시 법원 허가 등이 조건이다.

채 전 대표 측은 지난해 12월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보석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