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고용노동청, BNK부산은행과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개월간 개최한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이번 '부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BNK부산은행과 협력해 새롭게 시도한 비대면 일자리 박람회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구인·구직신청, 화상 채용면접, 부대행사까지 박람회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대면 일자리 박람회 부대행사와 같이 실시간 질의응답 참여가 가능한 박람회 부대행사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