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이 발생한 IM선교회 관련 시설이 경기에만 11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해당 시·군과 협력해 운영 시설 수, 시설 내 학생과 직원 등 구성원 현황을 정확히 파악한 뒤 전체 인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안성시는 지난 25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인 TCS국제학교 학생 96명과 교직원 20명 등 모두 116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