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시도 중 땅값이 가장 가파르게 오른 곳은 세종이었다.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전국 평균 상승률의 세 배에 가까운 10.62%가 뛰었다.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시도별 지가변동률 추이에 따르면 2019년 4.95% 상승한 세종 땅값은 지난해 10.62%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