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26일 발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달에 비해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이재명 지사는 40대, 50대, 30대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를 받았고, 윤석열 총장은 60세 이상과 50대에서, 이낙연 대표는 60세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이 지사가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 윤 총장이 강원·제주와 대구·경북, 이 대표가 광주·전라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