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미일 국방장관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방침을 확인했다.미국의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변함없는 미일 동맹 및 대북 압박 기조를 양측이 공감한 것이다.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장관은 24일 전화 회담에서 북한의 핵ㆍ탄도미사일과 관련해 CVID를 추진한다는데 의견의 일치를 봤다고 기시 장관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