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2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접수된 이었다.
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아동학대가 범죄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서라도 112로 신고 창구를 통합하는 게 중요하다"며 "전문가나 공무원들만 알면 뭐하겠느냐. 정부에서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정인이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신고 접수의 112 일원화 체계를 안착시키고, 지자체 전담공무원이 학대 의심 사례를 인지할 경우 112에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