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노포기행] 김정희부터 역대 대통령들까지 아낀 ‘명품 벼루’

[방방곡곡 노포기행] 김정희부터 역대 대통령들까지 아낀 ‘명품 벼루’

fact 2021.0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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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 네 친구, 문방사우 중 벼루는 무겁고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그는 "돌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돼 앞이 캄캄했는데 백운상석 맥을 찾은 순간 보물을 찾은 것처럼, 온몸에 흐르던 전율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백운상석이라고 해서 모두 벼루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