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변호사시험을 둘러싼 잡음이 잇따라 발생하자, 일부 수험생들이 '시험 무효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다.지난 5일부터 닷새간 치러진 변호사시험은 시험 전부터 법무부의 '확진자 응시 금지' 조치로 논란이 일었다.수험생들은 헌재에 헌법소원과 더불어 '법무부 처분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헌재는 시험 전날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