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국' 인텔이 차세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위탁생산 방식을 도입한다.생산 안정성 측면에서 인텔이 TSMC와 삼성전자에게 각각 물량을 나눠 줄 가능성도 있다.미국의 정보기술 전문매체 세미어큐레이트는 전날 "인텔은 최근 삼성전자와 반도체 외주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며 "인텔은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 오스틴 팹을 활용해 2분기부터 위탁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