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수검사에 이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부산지역 시내·마을버스 운수종사자는 94개 업체 6,800여명으로, 이중 시내버스 종사자는 5,800여명, 마을버스 종사자는 1,000여명이다.시는 앞서 지난 7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