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홍수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종합복구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확정돼 올해부터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3년 완료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자연재해가 발생한 지역 내 도로·하천 등 지자체 관리 시설의 복합적인 피해로 시설물별 복구보다는 일괄 복구가 필요한 지역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기능 복원보다는 피해지역 전체를 예방·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에 지구단위종합복구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