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가 설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택배 종사자 보호를 위해 분류지원인력 6,000명을 조기 투입한다.또 종사자의 적정한 작업조건 확보를 위해 일일 12시간, 주 60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주간 작업자의 심야배송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물량 분산, 대체 배송, 배송 지원 인력도 투입한다.택배사들은 설 연휴 종사자의 휴식과 물량 분산 배송을 위해 설 연휴가 포함된 주간에는 집화작업도 자제하기로 했다.